스마트폰으로 업무와 영상을 오래 보다 보면 화면을 볼에 대거나 손으로 턱을 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기기를 만진 손이 눈가와 입가로 자주 움직이기도 해 화장품만큼 생활 속 접촉 습관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자체를 크게 줄이기 어렵다면 화면 관리, 통화 방법, 손 씻는 시점을 정해 반복 접촉을 줄여 보세요. 작은 행동을 바꾸는 편이 갑자기 여러 관리 제품을 추가하는 것보다 실천하기 쉽습니다.
화면과 케이스를 함께 닦습니다
화면만 깨끗하게 닦아도 케이스 가장자리와 버튼 부분에 먼지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기기 제조사에서 안내하는 방법을 확인해 화면과 케이스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정리하세요.
화장대나 식탁처럼 얼굴 관리 제품이 있는 곳에 스마트폰을 바로 내려놓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기기를 둘 자리를 따로 정하면 화장품 용기와 수건에 닿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긴 통화에는 이어폰을 활용합니다
통화 시간이 길다면 화면을 계속 볼에 밀착하기보다 깨끗하게 관리한 이어폰이나 스피커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도 귀 주변에 닿는 물건이므로 사용 후 이어팁과 케이스를 정리해 주세요.
스마트폰을 어깨와 얼굴 사이에 끼우고 통화하면 한쪽 볼과 목에 압력이 오래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화 자세를 바꾸고 중간에 잠시 쉬면 같은 부위에 접촉이 집중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손이 얼굴로 가는 시간을 기록합니다
영상을 보거나 생각할 때 턱을 괴는 습관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책상 앞이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짧은 문구를 두고 손을 얼굴에서 떼는 신호로 활용해 보세요.
볼과 턱 주변의 변화가 반복돼 피부 상태 상담 정보를 살펴볼 때는 하루 통화 시간과 주로 스마트폰이 닿는 방향을 함께 적어 두면 생활 습관을 설명하기 편합니다.
잠들기 전 기기를 내려놓습니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얼굴 위로 떨어뜨리거나 베개 옆에 둔 채 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전 위치를 침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옮기고 취침 전 알람을 미리 설정해 두세요.
화면을 본 뒤에는 손을 씻고 저녁 세안과 보습을 진행하면 기기를 다시 만지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순서까지 정리하면 수면 준비와 피부 관리 시간을 함께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과 얼굴의 접촉은 하루 동안 짧게 여러 번 반복됩니다. 화면 위생과 통화 자세, 손 씻기만 일정하게 관리해도 생활 속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습니다.
